The Cosmopolitan Hotel Las Vegas

추석 연휴에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벨라지오 분수쇼를 방 안에서 볼 수 있다는 점과

메리어트 멤버쉽으로 위키드 스푼 조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BRG -_-)!

미리 예약을 하고,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요즘 핫한 바다여행(*trip.com)에서 했습니다.


메리어트 예약:

1일차: 168
2일차: 240
3일차: 240


바다 여행사 금액:

1일차: 179
2일차: 179
3일차: 179




첫날은 메리어트가 더 싸지만 2일차, 3일차 가격 차이가 많이 나서 LNF를 한다. 라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온 답변



외않됀데



초반에 LNF를 할때는 답변도 길게 해주고 더 싼 가격도 찾아서 해줬던 경험이 있는데

요즘 메리어트 LNF가 핫해서 일이 많아져서 그런지 일단 거절하고 보는 것 같습니다.


다음날 다시 메일을 보내니 "니가 보낸 그 가격으로 찾을 수 없어."라고 메일이 옵니다.


아... 환율이 올랐습니다.

첫날 승인해 줬으면 179달러인데...중얼중얼...


다시 찾습니다. 180.95에 나옵니다.

다시 보냅니다. 요때는 메일에 회신으로 보냈습니다.


"날짜가 바뀌어서 환율 영향을 받았나보네. 자 그래도 1달러 차이야"




답변이 왔습니다.



I have approved the claim you submitted for Marriott's Look No Further(SM) Best Rate Guarantee! However I could only approve the last 2 nights

I modified your reservation to reflect the following rate:

Rate:162.66 USD For last 2 nights Plus tax
Reservation Confirmation Number:82731393

Your room rate now reflects an additional 25% discount for submitting a successful claim according to the terms of Marriott's Look No Further(SM) Best Rate Guarantee.

We look forward to welcoming you soon!
Safe Travels!



2일차, 3일차를 25% 한 가격인 162.66에 해준다고 합니다.


다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181 에서 25%를 제하면 135.75가 되는데 여기는 162.66입니다.


1박 30불이면 2박에 60불이라 차이가 좀 큽니다. 

질문을 보냈습니다.

룰에 의해 25%가 반영 되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_-)


뭔 룰인지 모르겠지만 더 이상 물어보면 전화 올 것 같아서 여기서 관뒀습니다.

(전에 마카오 메리어트 평점 9점 주고 마지막에 불편했던 사항 몇개 썼더니 호텔에서 바로 chat 좀 할 수 있냐고 메일이 왔던 경험이 있어서....)


이제 당일에 업글 신공만 잘 쓰면 될 것 같네요



아! 참! 그리고 코스모폴리탄 호텔과 메리어트 사이의 전산 처리가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2인으로 예약했는데 코스모폴리탄 메일에는 2인으로 나오는데

메리어트 공홈에는 1인으로 나옵니다.

처음에 1인으로 예약한줄 알고 깜짝 놀래서 예약을 취소했었습니다.

근데 예약 취소 시 코스모폴리탄에 반영이 안되고,

금액 변경도 반영이 잘 안되고... 뭐 그렇네요


이 점에 대해서도 작은 오류지만 고쳐야 할 것 같다고 메일을 보냈더니

걍 메리어트 예약 내역에 1인으로 표시 되어있던 것만 2인으로 바꾸고 "바꿨음" 이라고 답변이 오네요 (하아-_-)



[이 글은 와이프가 작성하였습니다]




아코르 호텔 계열의 프라이빗 세일과 아시아 퍼시픽 세일이 시작 되었습니다.

예약일은 2/20 ~ 2/26 까지. 조기 종료 될 수 있으니 여유 따윈 없는걸로...


아코르 플러스 회원은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아코르 슈퍼세일은 조식 포함으로 진행되는데, 

이번 세일은 규정이 조금 다른가 봅니다.

저번에 예약한 크라비 소피텔을 확인해 보니 조식 불포함만 있네요

조식 포함 여부를 꼭 확인하셔야 겠습니다.







일단 어느정도일지 조회해 보니 

5월 첫주에 아래와 같이 가격이 나오네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입니다.




노보텔 엠배서더도 들어갑니다.





전세계 2000여개 호텔이 참여한다고 하니 거의 대부분의 Accor 계열 호텔이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비어있던 태국 여행 일정에 이비스 스타일 크라비 아오낭 호텔을 끼워 넣었습니다.

조식포함, 선결제, 취소불가지만 2박 2인 6만원의 아름다운 가격이 나오네요. 

플러스 회원이었으면 5만원....(하....)




참고로 accor는 이베이츠, 미스테리베이츠 등 캐시백 사이트에서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베이츠를 이용했는데 6% 캐시백이 된다고 합니다.




[이 글은 와이프가 작성하였습니다.]




[이 글은 와이프가 작성하였습니다.]


ACCOR HOTEL 40% SALE! 

아코르 프라이빗 세일을 기다리다가 못참고 소피텔 크라비를 예약해 버렸는데

예약하고 일주일도 안되서 40% 세일 공고를 하네요. 



아코르 회원은 최대 40%, 아코르 플러스 회원은 10% 추가되어 대략 50% 할인 가격으로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예약기간은 2017년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입니다.

Le club accorhotel Classic 회원도 포함 되어 있어서 누구나 가입만 하면 해당 특가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와이프가 작성하였습니다]



​2016년 12월 중순 JW 메리어트 마카오 이그제큐티브 킹룸 숙박 후기입니다.



지난 12월, 남편을 버리고 친한 동생 둘과 함께 마카오로 놀러 갔습니다.


쉐라톤, 갤럭시, 콘래드를 후보에 두고 서칭을 하는데 마카오 이그제큐티브 룸 가격이 LNF 하기 좋게 나왔더라구요.



선서칭, 후예약, LNF 성공. 



Marriott.com 예약 가격: 7102.40 HKD

익스피디아 가격: 5918.00 HKD

LNF 적용 가격: 4720.00 HKD




라운지에서 체크인을 할까 했는데 로비에 사람이 없기에 그냥 로비에서 체크인을 진행했습니다....만....

로비 직원이 새로 와서 그런지 너무 어리버리하고 우왕좌왕하고 이유도 얘기 안해주고 절 버려두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건 둘째치고 호텔 예약한 가격을 1일차, 2일차, 텍스, 라운지 이용비 나눠서 각각 계산기에 두드려서 보여주는 행태는 5성 호텔 로비가 아닌 동남아 재래시장 한복판에서 과일 흥정 하는 기분을 들게 했습니다.


보통은 예약번호로 조회 한 뒤 출력해서 이게 맞냐 라고 물어보고 맞다고 하면 카드 달라고 해서 디파짓 걸고... 이런 순서인데 너무 당황스러웠네요.  




이그제큐티브 킹룸 리조트 뷰 입니다. 뷰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12월임에도 불구하고 수영장도 운영하는 것 같았는데 다들 하나 같이 수영복을 안 가져왔네요. 역시 내 동생들. 





모두가 한번씩 찍는다는 엘레베이터 콧물 샹들리에





라운지 애프터눈 티 입니다. 매일 아주 약간씩 바뀌는 것 같은데 스콘과 샌드위치는 고정인거 같아요.

제가 갔을 때는 에그타르트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ㅅ;

 



해피아워 음식입니다. 늦게 간 것도 아닌데 초밥류는 없었고 롤 2종류와 유부초밥, 나머지는 뭐 그럭저럭 있었어요.

유부초밥이 생각보다 입맛에 맞아서 두번 더 가져다 먹었네요


가장 맛있었던 건 쌀국수 입니다.

야채랑 면 종류 골라 담아서 가져다 주면 만들어 주는데요, 자리로 가져다 줄 때도 있고 안줄 때도 있습니다. 바빠서 그런가? 사람따라 다른가? 했는데 그냥 만들어주는 아주머니 맘인거 같아요 -_-) 



2001년도에 이놈의 동생들을 만났는데, 15년이 지나도록 계속 얼굴 보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뭐 여행이야 매년 가고는 있지만 그래도 15주년이니 뭔가 파티 같은걸 하고 싶어서 여행 가기전에 메리어트에 기념일 관련 서비스를 물어보았는데 고맙게도 케익을 제공해 주겠다는 답변을 받았었습니다.


그냥 손바닥만한 조각 케익 하나 정도 나올거라 예상을 하고 처음 방에 들어갔을 때 아무것도 없어서 아 제공해 준다는 케익을 잊었나 보다라면서 혼자 실망했는데,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 공연을 보고 방으로 돌아오니 테이블에 떡 하니 케익이 세팅되어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크기도 큰 데다가, 15주년이라고 숫자 15를 빵으로 잘라서 데코해 준 디테일 까지...

너무 큰 고마움이 느껴지더군요.


그러나 방안의 네스프레소 머신이 고장나서 기분이 도루묵 된 건 비밀...




다음날 아침 라운지 조식입니다.

딤섬류 3-4 종류 있었고 구운 야채, 빵, 베이컨, 햄, 해쉬브라운, 샐러드 기타 등등이 있었어요

종류가 많았지만 기억에 남는건 크게 없었고 다른데랑 비슷한 정도였습니다.



마카오 메리어트의 하이라이트는 저녁 칵테일 타임인데요

아쉽게도 제가 너무 취해서 사진이 없습니다.


기본적인 샴페인, 와인, 맥주 등을 제공해 주는건 동일한데 다른 메리어트랑 다르게 칵테일을 매우 잘 제조할 줄 아는 매니저가 한명 있어요. 이름은 JAYSON. 홍콩 출신의 멋진 아저씨로 중간 중간 테이블을 돌며 본인의 이야기를 해주거나 칵테일을 추천해 주는 등 정말 라운지 매니저 다운 접객 태도를 보여줍니다. 매우 편하고 유쾌하고 즐거운 밤을 보낼 수 있었어요. 제이슨 본인이 창작한 레시피로 만들어주는 칵테일이 매우 맛있었습니다. 동생들과 완전히 업 되서 밤 10시까지 부어라 마셔라 했네요.  



SOFITEL Krabi Phokeethra Golf and Spa Resort Millesime open







소피텔 크라비 포키트라 골프 앤 스파 리조트에 밀레짐이 오픈한다는 소식입니다.

밀레짐은 소피텔 발리, 방콕 등에 적용 되어있는 클럽 라운지 서비스 입니다.

소피텔 크라비 같은 경우 다른 리조트와 다르게 조금 외진 곳에 있어서 간식이나 식사 해결에 대한 어려움을 성토(?)하는 후기가 많았는데 라운지 추가로 어느정도 완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약을 돌려보니 2월 27일부터 클럽룸 예약이 가능합니다.



다음과 같은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Operating time for “Club Millesime Lounge”  from 10 am to 8 pm. (Soft opening) ;

 

·         All day refreshment from 10.00 am to 08.00 pm with cookies, fresh fruit, soft drink and coffees

·         Afternoon tea serve from 03.00 pm to 05.00 pm with cookies and cakes

·         Evening cocktail serve from 05.30 pm to 07.30 pm with cold cuts and canapé


오픈 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         스낵, 과일, 음료수, 커피: 오전 10시 ~ 오후 8시

·         애프터눈 티(쿠키&케익): 오후 3시 ~ 오후 5시

·         이브닝 칵테일(콜드푸드&카나페): 오후 5시 30분 ~ 오후 7시 30분



다른 브랜드 라운지(메리어트나 힐튼 등)보다 1시간 정도 일찍 종료 되네요. 이브닝 칵테일에 음식도 간단할 것 같구요.

저녁 해결을 못하더라도 수영장에서 놀다가 와서 애프터눈 티나 간단한 과일, 음료 먹기엔 좋을 듯 합니다.


발리나 방콕 밀레짐에는 드레스코드가 있었는데(남자 나시 안됨 등) 

크라비 밀레짐은 일단 드레스코드는 없다고 합니다.

방콕 밀레짐에는 프라이빗 수영장이 있는데 크라비에는 없다고 합니다.


아래는 제가 받은 메일 전문입니다.




Refer to Club room or suite booker , you are entitled to our “Club Millesime Lounge” and "Magnifique Benefits" as following details;

 

Operating time for “Club Millesime Lounge”  from 10 am to 8 pm. (Soft opening) ;

 

·         All day refreshment from 10.00 am to 08.00 pm with cookies, fresh fruit, soft drink and coffees

·         Afternoon tea serve from 03.00 pm to 05.00 pm with cookies and cakes

·         Evening cocktail serve from 05.30 pm to 07.30 pm with cold cuts and canapé

 

"Magnifique Benefits" ;

·         2 pieces of laundry per room per night complimentary.

·         Late check-out until 4 pm (upon availability).

·         Daily complimentary newspaper. Please kindly inform us about your daily preferences

·         15% discount on So Spa with L’Occitane (A la carte menu only)

·         15% discount on Green fee at Phokeethra Golf Krabi

·         Complimentary Rental DVD /Books

 

However, the millesime have no private pool.

 

Moreover, we have no dress code to enter club millesime but we have a club key card only for a guest who is entitled to our Club Millesime Lounge.



밀레짐 오픈 소식을 듣고 일반 룸에서 클럽룸으로 변경 예약했는데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가 포함되는 군요.(물론 "가능하면" 이라는 전제 조건이 붙긴 합니다.)

오후 6시 비행기라 시간을 어디서 때우나 했는데 리조트에서 뒹굴다가 가도 되겠어요 ㅎㅎ




이건 방(33층)에서 촬영..




이건 라운지(37층)에서 촬영..








※이 후기는 와이프가 작성하였습니다.

 

 

힐튼 플래시 세일에 예약한 콘래드 KING BED EXECUTIVE WITH LOUNGE ACCESS.

숙박일은 9/23(금)~9/24(토) 1박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자체 조기 퇴근을 하고 남편을 버리고 나홀로 여의도에 도착. 일부러 1층 정문이 아닌 IFC 통로를 통해서 들어갔습니다.

홀리스터 매장 옆 통로로 들어가면 좌측으로 경복궁 블랙과 삿뽀로 블랙이 있고 정면으로 로비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로비 엘레베이터를 타고 GL 층에 내리면 우측으로 10G 카페, 좌측으로 로비가 있습니다.

 

 

4시 조금 넘어서 도착해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 골드에 이그제큐티브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로비에서 체크인.

 

모바일로 라텍스 베개 2개를 신청했는데, 저장이 제대로 안 된 것인지 접수가 안되어 있더군요. 현장에서 요청하였으나 남은 베개가 없어서 실패! 

다음 투숙 때 넣어달라고 요청 했습니다. 그리고 더 필요한 것 없냐고 물으시길래 제가 유아는 아니지만 콘래드 베어좀... 

어매니티 상하이탕 요청. 바로 올려다 준다고 합니다.

 

신분증 보여주고, 예약한 카드로 디파짓 10만원 걸고 몇가지 요청하고... 

몇분 안걸린 짧은 시간이었는데도 로비 에어컨을 얼마나 쎄게 틀어 놨는지 무릅이 달달 떨릴 정도로 추웠습니다.

 

카드 받아 들자마자 로비에서 벗어나 잽싸게 35층으로 이동. 3509호를 배정받았습니다. 

 

 

불나면 35층 내려가다가 불이 아니라 체력저하로 죽을지도 -_-

 

 

문을 열면 보이는 구조. 문 바로 옆이 옷장, 그 앞이 화장실, 복도를 지나서 방입니다.

 

 

화장실은 넓직하니 좋더군요. 좌측이 샤워부스, 욕조. 가운데 세면대 2개. 우측으로 좌변기가 있습니다. 

수건은 넉넉하게... 3인용으로 세팅 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저 샤워부스와 욕조는 조금 불편... 샤워부스 앞에 턱이 없어서 신경쓰지 않으면 밖으로 물이 다 튀는 사태가....

거기다가 샤워부스에서 대충 씻고 욕조로 갈때 물이 뚝뚝 떨어져서 꽤나 신경 쓰였습니다.

 

 

전화기 옆의 까만 바가 비데 조작 바...

 

 

기본 어메니티. 요즘 가글 넣어두는 호텔이 많네요

 

 

 

 

전망... 중앙에서 살짝 우측으로

 

 

전망... 중앙에서 약간 좌측으로...

날씨가 좀 맑았으면 남산타워가 잘 보였을 텐데... 조금 아쉽더군요.

그리고 저 한강공원의 천막들... 무슨 행사를 하는지 밤새도록 음악틀고 삐융삐융 대서... 새벽 1시까지 잠을 못 이루었네요

이럴땐 쓸데 없이 민감한 귀가 참 싫습니다 -_-

 

 

아래 뷰. PARC 공사를 재개 한건지 아닌지... 공사하는 소리는 안나는데 사람들은 들락 거리더군요.

 

 

사진찍고 있는데 띵동~ 하더니 상하이탕 배달.

방긋방긋 웃는 직원이 두손 가득 들고 온 어매니티 두손에 쥐어줘서 감사합니다~ 하고 잘 받긴 했는데

보통 룸으로 가져다 주는 물품의 경우 쟁반 같은데에 올려서 가져다 주는데...(심지어 싸구려 동남아 리조트도 그러는데...)

서비스의 세심도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더군요.(화나거나 삐진다기 보다는 아...그냥 좀 부족하구나...정도)

 

 

그리고 30초도 안되서 또 띵똥~ 하길래 뭐지? 했더니

룸 세팅이 덜 되었다며 맥주 한캔, 견과류 봉지 하나 들고 온 직원 분께서 정말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시고는 들어오셔서 냉장고 채워주시고 가셨습니다.

 

 

가득가득 찬 냉장고.

 

 

 

촬영을 다 마치고 소파에 앉아서 잠깐 쉬는데 또 딩동~ 하더군요.

남편이 올 시간이 된지라... 별 생각없이 반갑게 뛰쳐 나가며

"오빠아아아아??" 하면서 잇몸 만개하고 문을 벌컥 열었는데...

 

 

 

아...으.....아....아........아.............

직원아저씨.... 웰컴 사탕.... 이런건 좀 미리 세팅을....아니 그보다 초인종 누르면서 직원인 거 티 좀 내달.... 엉엉 ㅠㅠ

 

 

쪽팔림에 뇌속까지 활활 태우고 멍때리면서 침대에 앉아 있으니 웰컴 멘트가 티비에 나오네요.

 

 

중간에 개인적인 일 때문에 너무 정신없어서 해피아워 사진을 못 찍었네요

해피아워에 조금 늦게 올라가서(6시 조금 넘어서...) 자리도 애매했지만 음식은 먹을만 했습니다.

삼겹살 수육, 치킨, 튀김류, 샐러드, 마른안주, 견과류, 과일, 케익 정도 있었고 튀김은 계속해서 바뀌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여전히 시야는 안좋네요

 

 

7시 20분쯤 조식당에 입장. 제스트가 아니라 그런지 저희 외에 2개 테이블 정도 사람이 있더군요.

해피아워때와 다르게 정신을 차리고 사진을 찍기 시작... 했으나 방긋방긋 웃으면서 바라보시는 직원분의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빵만 찍고 촬영 종료 ㅠㅠ

 

 

버터는 이즈니 버터. 쨈은 마멀레이드와 딸기쨈이 있었습니다.

 

 

 

한국이라 그런지 불고기 샐러드와 잡채가 있는게 인상적. 달걀은 반숙과 완숙이 있었습니다.

 

 

 

조리 메뉴로 오믈렛과... 특이하게 야끼소바가 있길래 야끼소바를 부탁 드렸는데 생각 외로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기본적인 시설이나 직원 친절도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응대면에서 아주 조금의 아쉬운면도 느껴 졌구요.

다 좋고 친절하고 만족스러운데 2% 부족한 느낌? 어디가 부족한 건지 말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다음주에 또 방문하게 되는데 그 때는 수영장에도 가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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