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여름휴가로 다낭을 다녀왔는데..

베트남 길거리 음식중에 반미샌드위치가 있다고 해서 하나 먹어봤다..

맛집도 아니고 그냥 길가다가 하나 사먹었는데..

맛이 아주 인상적이였다..

(개인적으로 고수향을 좋아함)

차가운 쌀바게트빵에 치킨, 야채, 핫소스 등등을 채워넣어서 먹는...

현지에서 사먹은 가격은 천원이였는데 와이프와 둘이 나눠먹어도 간식으로는 충분하고도 남았다..


한국 돌아와서 반미샌드위치집을 찾아봤는데..

베트남과 직접 비교하긴 힘들어도 가격이 너무 창렬했다.. (9천~1만원)

쓸데없이 비싼 느낌이라 다 패스하고 있었는데..


망원동에 괜찮은 반미 샌드위치집이 생겼다고 해서 방문..

메뉴 가격은 반미샌드위치는 개당 6천원..

치킨, 포크, 미트볼 샌드위치 3종..

베트남 커피도 있었는데 이건 3,800원..

쌀바게트를 직접 구어서 만들고 있고 쌀바게트는 개당 2천원에 판매중..

사진을 많이 찍진 않았는데 일단 합격점!!​



바게트가 바삭 바삭하니 맛있었고..

샌드위치의 맛도 현지와 매우 흡사했다..

가격도 6천원이면 납득할만한 가격이고..

가끔 생각날때 방문하게 될듯..


주차장은 따로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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