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일: 2016년 8월 29일

편명: OZ 171 13:00 나하 출발 인천 행

 

오키나와 올 때 당했는데....

설마 돌아가는건 그래도 좀 괜찮겠지 하고 또 과일식 안 시킴(사실 과일식 신청을 까먹음)

 

오 이번엔 불고기 덮밥

 

 

헬스 3년한 건강한 닭의 가슴살을 연상시키는 소프트롤. 한입 먹고 포기

요플레는 남편 뱃속으로

불고기는 볶음 고추장을 같이 주는데 고추장 넣고 비벼 먹으면 꽤 먹을만 합니다.

 

우적우적 꼭꼭 씹어서 한그릇 다 먹었음.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QC20과 함께.

아 진짜 이제까지 이거 없이 어떻게 살았나 싶을 정도로 애용하는 중.

 

 

인천 도착해서 짐 찾고 나왔더니 배고파서

명가의뜰 직행해서 밥먹은게 함정...

 

탑승일: 2016년 8월 27일

편명: OZ 172 09:40 인천 출발 나하 행

 

매번 시멘트를 삼키는 듯한 아시아나의 콜드 푸드에 위장이 남극 냉장고가 되는 경험을 하고 과일식을 신청하려고 했는데

콜드푸드가 아니라 핫푸드가 서빙된다는 소리를 듣고 과일식 신청 안하고 아시아나 탑승

 

 

 

 

쪼만한 상자와 브리또가 나옵니다.

아이디어는 좋은데 조금 불편...

 

 

상자를 펼치면 아래와 같이 물, 떡, 요플레가 있습니다.

괜히 차려본척 하느라 브리또를 올려 보았으나... 없어보이는 비주얼은 여전...

 

 

 

상자 여는 법을 친절하게 설명해 놨는데... 다 먹고 발견함

 

 

#뭔기대를#한거지#다음번엔#그냥#과일식신청




우리가 탄 비행기 바로 앞에서 이륙..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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