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의 최종 목적이였던...

뉘르 노르트슐라이페 달려보기!!!

이런 저런 과정이 있지만..

과감하게 중간생략..

(나중에 업체라던지 예약방법 등등은 따로 포스팅 할지도 모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약 2시간 정도를 달려서 도착!!




익숙한 비쥬얼!!

근데 여기는 뉘르 트렉이고..

노르트슐라이페는 다른곳이다..

(사실 여기서 멍때리고 있다가 물어보고 이동함..)



나중에 알았는데..

여기 실내 전동 카트장이 있었슴...

둘째날 알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타고 옴..





어찌 어찌 달려서...

업체 가서 차 픽업후 노르트슐라이페 입구!

뭔가 거창할줄 알았는데...

그냥 국도변에 로타리 옆에 주차장처럼 있다..




많이들 아시겠지만..

저 앞 차단기 옆에 교통카드 찍듯이 카드를 찍으면 1랩 주행을 할수 있슴..

(이 사진은 트랙달리던 날이 아니라 링택시 타러가서 찍었슴..)

트랙 달리던 날은 이런 저런 삽질로 시간이 빠듯하고 비도 와서..

(사실 여긴 거의 매일 비가 오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

트랙 오픈시간은 오후 5시 15분..

트랙 닫히는 시간은 오후 7시 30분..

중간 중간 상황에 따라서 트랙이 닫히는 경우가 많음...

첫날, 둘쨋날 모두 트랙 닫히는걸 봤슴..




이쯤에서 차량 소개..

토요타 GT86..

비용이 GTI와 동일해서 고민하다가...

그래도 수동에 후륜으로 달려보자!! 라고 생각하고 빌림...

근데 빗길에 달리고 있으니 GTI를 할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역시 후회는 없슴..

업체에서 빌린 차량인데 관리상태는 정말 굿!!

타이어 상태 좋고 얼라이먼트 훌륭하고..

롤케이지에 뒷좌석 내장 탈거, 서스 튜닝 등등..

트랙달리기에 부족함이 없슴..

200마력에 6단 수동..

각종 안전장치는 해제 불가..



이 사진은 트랙 들어가기 전..

비가 꽤 왔슴..

덕분에 삽질.. ㅎㅎㅎ

업체 직원이 계속 "One Piece"로 돌아오라고 당부함..




이 사진을 2랩 주행후..

달리느라 차에 물기가 다 날라간게 보임..






중요한 주행 영상!!

트랙 첫경험이 뉘르라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랩타입은 첫랩은 15분 정도..

두번째근 14분 내외가 나온듯하다..

200마력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생각이였다는걸..

출발하고 30초만에 첫코너에서 깨닳음...

소리가 정신없이 출발하느라 고프로 다이빙용 하우징에 담겨서 그닥인점은 감안하고 보길..

중간 중간 드드드득은 스핀하는걸 트랙션 컨트롤이 잡아주는...




첫랩...
기록은 대략 13분 45초 정도..







두번째 랩..
기록은 대략 12분 50초 정도..
대략 첫랩대비 1분정도 단축..
ㅎㅎㅎㅎ




그래도 두번째 랩에서는 추월도 해봄.. ㅎㅎㅎㅎ

어짜피 타임어택하러 간것도 아니고...

15분안쪽으로만 들어오자 라는 생각이였는데..

빗길에 길도 모르는 상태에서 15분이면 나름 만족한다고 정신승리중..

다음편에는 비교체험 극과 극 편으로 GT3 RS 링택시 영상을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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