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의 기사..




우리나라와 일본 상황은 다릅니다. 일본은 워낙 지진이 많기 때문에 대다수의 정말 고층빌딩, 시멘트로 지어진, 콘크리트로 지어진 빌딩은 내진설계가 완벽하게 돼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내진설계가 안 돼 있는 건물들은 대부분 목조주택이 많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단단한 탁자 밑에 흔들림이, 진동이 감지되면 숨는 게 맞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목조주택이 무너진다고 하더라도 그 아래쪽에서는 생명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상황이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내진설계가 완벽하게 돼 있지도 않고 대다수의 주택이 목조가 아닌 콘크리트 주택입니다.


따라서 탁자 밑으로 숨는다고 하면 정말로 강한 지진, 규모 5.8 이상의 규모 6 이상의 지진이 일어났을 때 건물이 무너진다고 하면 생명을 잃을 위험성이 더 큽니다.


따라서 진동이 감지되고 뭔가 이번에도 기상청에서 지진 경보 시스템을 작동을 했는데 정말 진도가 센 지진이 오기 전에 뭔가 이런 정보가 들어왔을 경우에는 빨리 집밖으로 대피하는 게 우선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더위에 물 자주마시라는 긴급재난문자는 잘오는데...

지진발생 재난문자는 뒷북치고 있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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